▲우리은행 홍보모델이 4대 사회보험 도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금리우대 확대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국민연금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 우대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국민연금보험,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한다.
우대 대상은 4대 사회보험을 가입하고 우리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고객 중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다. 우대율은 자동이체 등록된 4대 사회보험 건당 연 0.1%포인트이고 3개 이상을 등록하면 0.4%포인트다.
우대 적용 상품은 '우리CUBE론', '우리가맹점파워통장대출'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금리 우대 등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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