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패널제도' 오프라인 확대 운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생명(대표이사 김창수)은 이용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고객패널제도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이용자와 회사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삼성생명이 지난 2004년 도입한 대표적인 고객중심 경영활동이다.

삼성생명은 올 한해 10여명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고객패널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고객패널과는 별도로 1500명의 온라인 고객패널도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온라인 고객패널은 일년간 보험상품, 고객 서비스, 은퇴 준비 등 각종 테마에 관한 리서치에 참여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이 보험금 청구서류 접수를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의 개발 등 올 한해에도 고객중심경영의 차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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