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8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 10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단식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현지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스마트 홍보대사 학생들이 벽화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제10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관련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대학생 대회 활동이다.
지난 2017년 11월 선발된 60명의 제10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3개월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임직원 후원을 이끌어내는 '만원의 행복' ▲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SNS를 통한 그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또 금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김정태 회장 포함, 그룹 관계사 CEO를 직접 만나는 '관계사 탐방' ▲KEB하나은행의 젊은 오피니언 그룹 '하나 이노베이터'와의 멘토링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Hana Happy Class 설치 ▲교실 내 벽화 그리기 ▲교내 시설물 보수 ▲음악∙농구 교육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이날 해단식에서 제10기 홍보대사 기수장을 역임한 김성훈(울산대학교) 학생은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열정을 함께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특히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더 큰 나눔의 행복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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