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개최한 '희망의 하모니' 문화공연에서 관람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공연에는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심포니 송이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또 아름다운 음악으로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아름드리 합창단은 러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편견 불식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며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특히, 사람중심의 장애인 행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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