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진행한 '하나 해피 클래스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봉사활동이다.
지난 3월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KEB하나은행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권의 도서를 선물했다. 또 한 학교 앞 화단에 ‘해피 가든(Hana Garden)’을 조성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작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식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하나 해피 클래스' 활동이 인도네시아 현지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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