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이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 등의 보장을 확대한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선보이는 해당 상품은 소액암으로 분류돼 일반암의 10%만 보장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연령은 만15세~60세며 보장기간 100세까지다.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기준으로 남성 5만 원대, 여성 3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암은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도 고액임에도 보장금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암진단자금의 보장금액, 범위, 기간 면에서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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