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웹표준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자사의 HTML5 기반 UI/UX 플랫폼 ‘웹스퀘어5’가 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의 표준 UI 개발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가칭 New-GAUS 2020)은 기존의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s) 시스템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이 시스템은 운항정보, 계약 및 예약 관리 등 육·해상 운송 관련 정보는 물론, 인사, 관리, 운영 등 해운물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 등 해외의 현대상선 지점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활용하게 된다.
웹스퀘어5는 해운물류시스템의 복잡한 대내·외 업무화면 UI를 HTML5 웹표준으로 구축하는데 활용된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UI/UX 기획 및 표준화를 통해 현 GAUS 시스템을 HTML5 기반의 UI 환경으로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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