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KT
KT(대표 황창규)는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LTE 2’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 LTE 2는 기존 제품보다 콤팩트한 크기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 사용성과 이동성을 대폭 개선했다.
기가지니 LTE 2는 ▲일정 등록, 알람·타이머 설정, 메모 등 개인비서 서비스 ▲날씨, 뉴스브리핑, 프로야구 정보와 같은 정보 검색 서비스 ▲위치 기반에 따른 지역 정보,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상단부에 있는 LED 라이팅 기능으로 기기 상태를 알기 쉽게 표시해준다. 이와 함께 하만카돈의 특허 솔루션인 ‘HS 리미터(limiter)’가 적용돼 더 풍성하고 파워풀한 저음을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6만4000원(VAT 포함)이며, 공시지원금(17만8000원)을 선택하면 실구매가 8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