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경리나라' 혜택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웹케시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리업무 소프트웨어(경리나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회원사가 웹케시의 경리업무 전용 프로그램 ‘경리나라’를 도입하는데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리나라는 소기업, 소상공인 등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의 경리업무를 자동화는 SW로,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보고서 등 소기업·소상공인 경리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기능만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또 경리나라 모바일 버전을 통해 실시간 미수금·미지급, 전 계좌, 장부 거래내역 등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보고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비서는 외근이 많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자들에게 유용하다. 매일 아침 전일 시재 보고, 자금 현황이 메시지로 날아와 언제 어디서든 회사의 경영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국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소기업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라며 “경리나라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엑셀과 수기 업무에서 해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