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52시간 근무제 조기 시행, 정시 퇴근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적극 권장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벨 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토마토시스템은 또 65세 정년 보장과 100% 정규직 채용을 통해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가 두 번째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조사,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