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로고.(사진출처=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265억 원 규모의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 운용하고 한국모태펀드, 증권사, 캐피털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출자했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관련 정부 선정 3대 전략투자산업과 8대 선도산업 등 신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의 시설 확충, 해외 진출 등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신성장 산업에 투자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돕겠다"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