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기온차가 커짐에 따라 오는 3일부터 김치냉장고, 온수 매트, 전기요 등 겨울 가전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3일 오후 2시40분 '위니아 딤채' 2020년형 모델을 론칭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와 용량에 상관없이 기존 노후화된 냉장고 제품군(위니아 김치냉장고, 위니아 냉장고, 삼성 김치냉장고, LG 김치냉장고 등)을 반납하면 최대 25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보상해준다. 무이자 할부도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1등 1000만 원, 2등 500만 원 등 총상금 2000만 원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골프장 이용권, 밥솥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제품 모델에 따라 미니 건조기, 공기청정기, 그릇세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화재방지 장치 등 안전성과 저전력, 저소음 등의 기능을 갖춘 인기 난방 용품도 편성을 강화했다. '보이로 전기요'를 비롯해 '스팀보이 온수 매트', '일월 온수 매트' 등을 3일부터 잇달아 선보인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이용자들에게 합리적이고 만족도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연 기자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