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생이 바라는 연예인 사장님 1위로 유재석이 꼽혔다.
알바몬(www.albamon.com)이 알바생 1,107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게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 MC 유재석(34.7%)이 가장 많이 꼽혔다. 평소 누구의 말에나 귀 기울이는 겸손한 모습과 바른 생활이 알바생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기 때문.
2위는 '무엇이든 터놓고 이야기하고 상담할 수 있는 맏언니 같은 박경림(19.9%)'이 차지했으며, 정준하(12.1%)는 '식신이란 별명답게 밥은 굶기지 않을 것'이란 이유로 3위에 올라 재미를 더했다.
그 외 ▲가불 부탁도 거절 못할 것 같은 마음 착한 '서 선생' 서민정 ▲일하는 내내 즐거운 입담을 선사해 줄 김제동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장동건 ▲매장 진열도 알아서 척척 해줄 것 같은 브라이언 등이 순위에 올랐다.
반대로 '우리 가게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힘들 것 같은 사장님'으로는 호통개그의 박명수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몰래 카메라의 주인공 이경규(16.3%) △함께 있으면 어색할 것 같은 정형돈(15.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