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참석자들이 서울 마장축산물시장 북문에서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서울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진행한 ‘소고기 10% 싸게 먹자…마장시장 소고기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우데이인 11월 1일을 맞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역점사업의 하나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장축산물시장은 또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이 날 현판식을 진행했다. 온누리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하면 개인은 10% 할인 받을 수 있고, 판매자는 수수료 없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온누리모바일상품권은 지역민과 지역상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자 기존 페이 사업자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토대가 되는 국가적 자산으로 시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