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을 적용한 2019년형 LG 올레드 TV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달부터 올레드 TV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3일 밝혔다. TV 제품 가운데 지싱크 호환 기능이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LG전자는 2019년형 올레드 TV(65/55E9, 77/65/55C9, 65/55B9)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달 초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싱크 호환 기능을 적용한 LG 올레드 TV는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화면에 발생하는 화면이 지연되거나 버벅거리는 현상을 줄여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