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이 리뉴얼 제품 '즉석 한끼 떡국'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송학식품)
송학식품(대표 오현자)은 2017년 처음 출시된 즉석 한끼 쌀 떡국의 리뉴얼 제품인 '즉석 한끼 떡국'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쁜 일상의 현대인이나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컵라면처럼 3분이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석 한끼 떡국은 숟가락이 포함돼 어디서든지 위생적인 한 끼 떡국을 맛볼 수 있다. 쌀로 만들어져 든든함에 건강함까지 갖췄다. 가정은 물론 캠핑장, 해외 여행 시 냄새가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13시 이전까지 본 제품을 주문하면 가장 최근에 생산된 제품이 당일 배송된다.
한편 송학식품은 최근 자사가 생산한 쌀, 떡, 가공식품 및 막국수 등 16박스를 파주시지체장애인협회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창업주 유지를 이어받아 기부 손실이 잘 닿지 않는 시설에 지속적인 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쌀 가공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학식품은 1946년 부산시 범일동에 '송학식품' 간판을 처음 달고, 1989년부터 국수와 쌀떡을 미주에 수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쌀과 국수 전문 식품회사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