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돌입

강동식 기자 2019.12.23 17: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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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이 24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월 16일부터다. 가격은 3.3㎡ 기준 800여 만 원에서 860여 만 원으로 책정됐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가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입주자를 위한 금융혜택이 제공돼 분양가 50%를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고, 잔금 50%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된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단지 내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고,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