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무료 개방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 가능해져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필수 앱 ‘U+아이돌Live’를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서비스 전국민 무료 개방을 알리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필수 앱 ‘U+아이돌Live’를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포츠와 공연 관람에도 ‘언택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 대표 모바일 서비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언택트 트렌드와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맞춰 지난 5월부터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주요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서비스 개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모두가 인정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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