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경리나라·비즈플레이·플로우를 이용하면 이용료의 90%를 지원받는다. 사진은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툴 ‘플로우’ / 사진=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은 자사 상품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플로우’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상품으로 중소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경리 업무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으로,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처음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경리나라를 사용하면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솔루션으로 꼽힌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비즈플레이의 경우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또 관련 부서에 직접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등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안성맞춤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웹케시그룹 사내 벤처로 출발한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툴이다. 업무를 프로젝트별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고, SNS 형태로 관리한다.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에 최적화돼 있어 로그인 한 번이면 모바일, 태블릿, PC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플로우는 무기한으로 대화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상세 검색 기능을 갖춰 자료 검색도 가능하다. 또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에도 게스트 초대 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