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온(溫)세상 나눔 릴레이’ 경로당 난방비 후원 활동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세종공장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온(溫)세상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및 세종시 장군면 직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철저한 사전 방역 하에 마스크를 낀 30여 명의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 시간을 할애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정재연 공장장이 세종시 장군면 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경로당 난방비 후원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온(溫)세상 나눔 릴레이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나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겨울이불 지원 활동 및 취약가구 아동 대상 교육비 및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 또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