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신축년 소띠 해 맞아 말랑이 캐릭터 과자 선봬


▲롯데제과의 ‘말랑이 과자선물세트’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캐릭터 말랑이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 ‘말랑이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말랑이 과자선물세트는 행운을 불러온다는 콘셉트로 황금색을 적용했다. 특별히 제작된 황금색 말랑카우가 제품 가장 윗면에 놓여 있으며 이외에 몽쉘, 칙촉, 칸쵸, 빈츠, 꼬깔콘 등 총 10종의 인기 과자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만9000원(권장소비자가 기준)이며 이달 11일부터 옥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 안에는 그림 큐레이팅 서비스 ‘바오밥 성장그림’의 ‘속담도’가 삽입돼 있다. 속담도는 다양한 속담들을 한 그림 안에 재치 있게 표현해 아이들이 보고 맞히면서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다. 또 포장지를 조립해 자판기 형태로 변신시킬 수 있는 등 선물세트 포장 패키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말랑이는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브랜드 말랑카우의 캐릭터로, 진한 우유 맛의 제품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하얀 얼룩 송아지를 캐릭터화 했다. 말랑이는 귀여운 모습과 표정으로 이미 인형, 핸드워시, 휴대폰 케이스 등에 활용되는 등 캐릭터로서의 상품성이 높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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