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넛츠박스 6종’ /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2인 이하 가구를 위한 소용량 한우 선물세트와 견과류 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견과류 세트의 경우 소포장 된 인기 상품 위주로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약 20% 가량 늘려 준비됐다.
소용량 한우 선물세트는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g씩 구성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채끝 각 200g*6개로 구성한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를 엘포인트회원 대상 29만9000원에, 한우 등심 200g*2개와 안심/채끝/치마/부채살 등 다양한 인기 부위를 각 200g으로 구성한 ‘한우 한끼 구이 세트’를 사전 예약 기간 동안 10% 가량 할인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견과류 세트는 ‘넛츠박스 6종’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인기 견과에 프리미엄 견과를 혼합해 먹기 좋게 소포장한 프리미엄급 세트로, 인기 견과인 아몬드와 호두를 기본으로 건크랜베리, 대추야자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2인 이하 가구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해당 가구를 위한 세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