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가 온라인 신년 워크숍에서 경영목표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인스웨이브시스템즈
웹 표준 UI·UX 플랫폼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제품 경쟁력 1위, 제품 선호도 1위, 기술지원 만족도 1위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2021년 경영목표를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UI·UX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온라인 신년 워크숍에서 올해 경영목표와 비전을 전사 임직원과 공유했다. 또 지난해 매출 210억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 실적을 축하하며,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을 시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HTML5 웹 표준 시장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고객의 요구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행과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존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트렌드를 접목시켜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의 서비스팩5를 출시해 고객과 개발자 저변을 확대해 UI 플랫폼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 PC는 물론 모든 형태의 엣지 디바이스(태블릿, 폰, 키오스크 등)를 지원하는 유니버설 앱 플랫폼인 ‘W매트릭스’를 출시해 2021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신제품 W매트릭스는 비대면 상황의 협업과 공유를 지원하는 시의적절한 기능을 통해 팬데믹 상황의 시장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주력제품 웹스퀘어5 서비스팩5와 함께 매출 견인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 올해 매출 250억 원,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