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보통휘발유 가격이 매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보통휘발유 판매가를 분석한 결과, 1월 넷째 주 판매가격이 리터당 1455.40원으로 집계됐다. 첫째 주보다 20.30원 올랐다.
지난달 보통휘발유 판매가가 첫 주에는 1435.10원, 둘째 주 1444.39원으로, 셋째 주 1452.29원, 넷째 주 1455.40원으로 매주 상승했다.
정유사별로는 SK에너지가 첫 주 1439.04원에서 넷째 주 1459.36원으로 20.32원 올랐다. GS칼텍스는 첫째 주 1439.75원, 넷째 주 1459.75원으로 20.00원 상승했다.
현대오일뱅크의 넷째 주 휘발유가격은 첫 주보다 20.37원 오른 1451.40원이었다. 에쓰오일과 알뜰주유소는 첫 주보다 각각 20.52원, 17.40원 올랐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