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진행하는 신한데이 이벤트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Day(이하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데이는 고객이 자주 찾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간편결제·O2O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결제서비스 관련 혜택을 강화해 제공한다. 먼저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선 보인다. 페이코를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 시 아이허브, 현대식품관 등 총 20여 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한카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간편결제 다모아서비스'를 통해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신한페이판(PayFAN) 서비스와 관련된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또, 스타벅스 오더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전자고지납부 서비스인 마이빌앤페이(My BILL&PAY)에서 전자고지서를 2종 이상 신청한 고객에게도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 신한페이머니 1만 원 이상 사용고객에게는 1000 신한페이머니를 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와 디지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한데이 이벤트를 디지털 결제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편했다"며 "고객들에게 차별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