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웨이브 12개월 이용권’을 판매한다. /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장기 이용권을 단독 조건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GS홈쇼핑은 오는 4월 11일까지 모바일 및 인터넷몰에서 ‘웨이브 스탠다드(Full HD)’ 12개월권을 판매한다. 기기 2대까지 동시접속 가능한 초고화질 프리미엄 이용권이다.
또한 TV홈쇼핑에서는 4월 3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해당 이용권을 더욱 특별한 조건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 12개월 이용권 판매가격은 9만9000원으로 정상가(총 13만800원·월 1만900원) 대비 약 2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구매 고객 30명을 추첨해 ‘공짜찬스’ 혜택까지 제공한다.
웨이브에서는 지상파 방송, 종편 등 주요 방송 실시간채널(120여개)과 약 22만편의 콘텐츠 다시보기(VOD), 해외 인기영화부터 국내 최신영화까지 약 1만5000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스탠다드 상품은 이용권 하나로 동시에 두 명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모바일, PC,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샵 전우정 MD는 “TV홈쇼핑 최초로 OTT 이용권을 판매했던 경험을 살려, 웨이브와 함께 기획해 만든 특별한 상품”이라며 “GS샵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