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프렌치 감성을 담은 첫 핸드백 라인을 선보였다. /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의 파리 감성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은 여성복 위주였던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 독립해 핸드백을 시작으로 주얼리, 헤어밴드 등 다양항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텍스처를 자랑하는 가죽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메탈 장식을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마카롱, 마들렌, 에끌레어 등 유명 프렌치 디저트 쉐입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핸드백을 완성했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마카롱(MACARON) 백’은 광택감이 우수한 고급 소가죽과 AA 장식을 활용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완성한 토트백 제품이다. 블랙, 카키,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마들렌(MADELEINE) 백’은 우수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플리츠 가죽과 시그니처 AA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 프레임의 조합으로 탄생한 미니 크로스백 제품이다. 핸드폰과 립스틱, 카드지갑까지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크기다.
‘에끌레어(ÉCLAIR) 백’은 시그니처 플리츠 가죽과 볼드한 골드 AA 체인으로 완성된 솔더백 제품이다. 체인 스트랩을 탈착할 수 있어 숄더백뿐만 아니라 백팩, 숄더 슬링, 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또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신규 핸드백 라인 출범을 기념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LF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RAUM EAST)’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신규 핸드백 라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객 전원에게 10% 할인 혜택과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해 5~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신규 핸드백 라인 외에도 주얼리,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