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전기차 특집 방송’ 진행

▲CJ오쇼핑이 ‘전기차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 사진=CJ ENM 커머스부문



CJ오쇼핑이 ‘롯데렌터카 전기차 특집 방송’을 2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아이오닉·니로·볼트 등 다양한 브랜드 전기차를 장기 렌터카 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CJ오쇼핑플러스에서 23일 밤 11시 45분 방송하는 ‘롯데렌터카 전기차 특집 방송’은 지난 방송보다 전기차 비중을 더 늘린다. 테슬라 모델 3/Y·볼트·니로·조에·아우디·벤츠 등 가성비 높은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전기차량까지 구매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 EV6는 사전 계약할 수 있다. 방송 중 상담 예약을 남긴 모든 고객에게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 5시간 이용 쿠폰을 지급하고, 방송 상담 신청 고객이 실제 계약까지 완료하면 삼성 기프트카드 10만 원 권도 제공한다. 

CJ오쇼핑에서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아이오닉5는 이번에 월 렌탈료 27만6000원 조건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TV CF에서 공개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 18분 만에 배터리가 80%까지 충전되는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뒷좌석 시트 위치도 조정 가능해 실내 공간이 넓고 편안하다. 차량 배터리를 이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V2L 시스템은 최근 유행하는 차박 캠핑에 특히 유용하다. 전 세계 전기차 열풍을 이끌고 있는 테슬라 모델 3는 월 렌탈료 50만 원 조건에, 쉐보레 볼트는 월 렌탈료 17만7000에 판매한다(모든 렌탈료는 선수금 30% 납입 및 국가 보조금 서울시 지원 기준).

지난 전기차 특집 1차 방송 상담 신청 고객 중 약 70%가 모바일 채널로 유입된 만큼 모바일 앱을 통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CJ오쇼핑플러스 채널과 CJmall 앱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23일 밤 8시부터 진행하는 CJmall 모바일 라이브 채널인 쇼크라이브 방송에서는 자세한 차량 스펙과 판매 조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CJmall을 통한 상시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며, 방송 직전까지 상담 신청을 남긴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김효수 CJ오쇼핑 금융서비스사업팀장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의 장기 렌터카 구매 조건과 혜택을 집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모바일ㆍ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최고의 조건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전기차 유통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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