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15년 연속 수상 쾌거

▲코웨이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5년 연속 수상을 했다. / 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올해 수상작은 콘셉트 제품인 언더싱크 정수기(P-3100R)와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720H) 등 2개 제품이 선정됐다.

코웨이 언더싱크 정수기 P-3100R는 주방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물이 나오는 전용 파우셋만 외부로 꺼내놓고 제품 본체는 싱크대나 아일랜드 식탁 하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파우셋 조작부를 통해 필터 교체 시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체 내 필터는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 AP-1720H는 가전기기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구나 액자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품 앞면은 원목, 아트이미지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자석으로 탈부착이 용이해 실내 분위기 및 취향에 맞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시 본체 커버가 앞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지며 열려 꺼내기 쉽고,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센터장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디자인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드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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