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꼬깔콘 빼빼로’ 출시

▲롯데제과의 ‘꼬깔콘 빼빼로’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크런키 빼빼로’에 이은 이색 컬래버 제품 2탄 ‘꼬깔콘 빼빼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꼬깔콘 빼빼로는 ‘꼬깔콘’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제품을 뜯었을 때에 ‘꼬깔콘 고소한 맛’ 제품에 느껴지는 고소하면서 달콤한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 신제품은 꼬깔콘을 그대로 사용해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이 좋고, 겉에 코팅된 옥수수 맛 크림이 ‘빼빼로’ 막대 과자의 고소함을 한 층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꼬깔콘 빼빼로 제품 디자인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 잘 들어날 수 있도록 꼬깔콘 이미지를 전면에 사용하고 ‘소리까지 맛있다!’라는 ‘꼬깔콘’의 캐치프라이즈를 활용해 ‘소리까지 고소하다!’라는 콘셉트도 사용했다.

이 신제품은 제품 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된 두 번째 이색 빼빼로 제품이다. 첫 번째 컬래버 제품 ‘크런키 빼빼로’는 ‘역대급 조합’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6개월만에 150억 원의 매출고를 올리는 등 빼빼로의 작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빼빼로가 크런키 빼빼로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빼빼로의 주요 제품 라인업에 포함,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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