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한 홀맨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5일 만에 조회수 17만 건, 좋아요 2만5000여건 등을 달성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사회공헌)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환아를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 증진활동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