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퀘이커 ‘믹스업’ 출시

▲롯데제과의 퀘이커 ‘믹스-업’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신제품 ‘믹스업(Mix-Up)’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믹스업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든든함이 오래가는 오트밀과 각종 씨앗류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그래놀라가 함께 들어있다. 믹스업 딸기맛과 초코맛 2종이 있으며 우유나 두유 등에 말아 먹는 씨리얼 형태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도 다른 퀘이커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9000원(350g)이다.

롯데제과는 2018년 글로벌 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 생소했던 오트밀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퀘이커의 인기도 점차 높아졌고 작년에는 약 12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년보다 180% 신장했다. 올해도 1~4월 약 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늘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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