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설레임 쿠키앤크림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다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설레임은 밀크쉐이크 맛으로 2003년 첫선을 보인 이래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2015년 당시 밀크쉐이크 맛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제품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쿠키앤크림 맛을 재출시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숴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더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해 6년 만에 재출시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초부터 꾸준히 다양한 빙과 제품에 쿠키앤크림 맛을 적용, 개발해왔다. 컵 제품 3종, 바 제품, 콘 제품, 홈 제품을 비롯해 튜브 제품에 이어 설레임 쿠키앤크림까지 더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