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부사장(왼쪽)과 여원동 NHN에듀 대표가 3일 경기도 성남시 NHN 판교사옥에서 교육플랫폼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3일 NHN에듀(대표 여원동)와 교육 플랫폼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보유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차세대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 교육사업모델을 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자사의 문서편집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웹 서비스, 학습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솔루션을 NHN에듀의 교육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한컴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인 ‘한컴클래스’에 전국 1만2700여 개 학교와 600만 학부모 회원을 보유한 NHN에듀의 학교 알림장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과 교사용 서비스 ‘아이엠티처’를 연동해 플랫폼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내년 공교육 시장 진입을 목표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