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지중해·동남아 등 해외 인기 여행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이 해외여행 판매를 확대한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백신 접종 인구가 1000만 명을 넘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단체 해외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부터 ‘베트남 노보텔 숙박권’을 선보이며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이후 ‘필리핀 헤난 리조트’가 주문금액 14억 원, 전세계 400여 개 해외여행 상품이 포함된 ‘참좋은여행 희망 패키지’가 예악건수 1만5000건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급증하면서 방역 우수 국가 간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이 추진됨에 따라 해외 인기 여행지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5분에는 ‘교원 KRT 지중해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스탄불, 앙카라 등 터키의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9대 도시를 일주하는 ‘터키 7박 8일’ 상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5박 6일’, ‘스페인 6박 7일’ 등 지중해 인근 유럽 여행지를 선별해 선보인다. 양국 자가격리 해제 시점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25일 오후 10시 50분에는 ‘인터파크 선불 패키지여행’을 선보인다.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전세계 여행지를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기타 비용을 모두 포함해 기존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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