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인 살라올레드를 열었다.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LG전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멕시코국립영화관 시네테카나시오날 내에 LG 올레드 TV 전용 상영관 ‘살라올레드’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관람객이 올레드 TV의 몰입감 넘치는 영화 시청경험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상영관 내부 공간 디자인에도 영상·음향 전문 엔지니어와 협업했다. 계단식으로 설치된 상영관은 총 24석 규모다.
멕시코국립영화관에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LG전자가 올해 처음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와 7.1.4채널에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구현하는 압도적인 영상과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또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을 인정받고 있다.
할리우드의 주요 영화 제작사들이 LG 올레드 TV를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LG 올레드 TV는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 초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기술공학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