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봉사자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천안공장이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천안시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16일 풍세면 복지센터를 방문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봉사자들을 위해 천연수, 두유, 커피 제품 4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달 24일에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성금 450만 원을 풍세면에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사회 공헌을 꾸준히 펼쳐 온 가운데, 최근 천안시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실버카페 ‘남산의봄’ 사업에도 후원 활동을 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천안공장 공장장은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