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의 퍼시픽 리솜은 카페형 감성포차 ‘항해진미’를 새롭게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중문, 에메랄드 빛 제주 바다와 이국적인 요트마리나 곁에 자리한 항해진미는 제주의 자연이 모든 맛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명의 분야별 전문 셰프가 제주 식재료 본연의 맛을 담아 감성 식도락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게 새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049㎡ 공간에는 제주 감성을 더하는 보타닉존, 중문 앞바다가 파노라마로 조망되는 전망존, 캠핑 감성을 살리고 편안함을 더한 캠핑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바비큐존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존 중에서 취향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항해진미에서 제공되는 상차림 / 사진=퍼시픽 리솜
당일 공수한 싱싱한 제주 생선을 활용한 초밥, 회덮밥, 물회 등 각종 해산물요리와 함께 전복, 관자,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바다한솥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사시미한상이 인기다. 특히 제주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는 쫀득한 육질과 특제소스로 눈길을 끌었다.
저녁의 항해진미는 포차로 변신한다. 가벼운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꼬치와 생선구이, 해물탕 등이 제공되며 요트뷰 테라스에서는 제주산 돼지와 해산물 BBQ도 즐길 수 있다.
항해진미가 위치한 퍼시픽 리솜은 빼어난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각종 뮤직비디오, 광고 CF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항해진미 옆 마리나에서는 세일링을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 제트보트도 이용할 수 있다.
퍼시픽 리솜은 항해진미 오픈을 기념하여 7월 31일까지 스시박스 증정(1일 100개 한정), 색달해변 서핑 이용료 할인, 퍼시픽 리솜 요트투어 할인, 제트보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