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제품 개발 및 판매, 엠블럼, 캐릭터 등 대한체육회 지식재산권 활용 마케팅 등에 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개막하는 하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경기에 출전하는 팀코리아에 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굿즈 개발, 각종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획 등 자사가 보유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 유통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하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을 진행한다. 방송 중 응원 영상과 쇼호스트 멘트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방송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개막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TV생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0%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