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4기를 모집한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내달 1일까지 고객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 주문, 배송, 서비스 등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현재 3기까지 운영한 결과, 가정간편식 등 신상품 개발, ARS, 배송 등 신규 서비스 도입 및 프로세스 개선, 방송 화면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반영됐다. 평가단이 제안한 트렌드 상품 중 25%가 TV, 온라인 등에 입점되기도 했다.
내달 1일까지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롯데홈쇼핑 채널 모니터링,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품 및 서비스 제안, 신상품 품평회 참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 평가단 활동 수준에 따라 적립금, 활동비, 쇼핑할인 등을 부여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