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여의도성모병원·미셸푸드와 뇌건강 돕는 식품 개발 협력

▲(왼쪽부터) 이효율 풀무원 대표, 박상수 미셸푸드 대표,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소장이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가톨릭학원 산하 미셸푸드와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질환의 발병률과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질환 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 하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개발해 꾸준한 섭취를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풀무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미셸푸드는 뇌 건강에 좋은 소재가 적용된 식품과 음료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뇌 건강에 특화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기타 협의한 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풀무원은 이번 협약으로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영양팀의 자문을 받아 미셸푸드와 함께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기획, 개발한다. 제품은 도시락,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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