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고 싶은 소원으로 '대박·돈'이 1위에 꼽혔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회원 704명을 대상으로 추석과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고 싶은 소원'으로 '대박·돈'을 꼽았다.
이어 건강(25%)이 2위를 차지했으며, △취업·승진(18%) △이성친구 혹은 결혼(11%) △외모향상(5%) 등의 순이었다.
'추석에 하고 싶은 일'로는 '집에서 휴식'을 꼽은 응답자가 4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향방문(21%) △해외여행(17%) △취업준비, 공부 등 자기계발(9%)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명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즉 '명절 증후군'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3%가 '공연, 영화를 보며 풀겠다'고 답했으며, 이 외에 △집에서 취침 혹은 휴식(39%) △찜질방, 사우나에서 풀겠다(11%)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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