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앰버서더 제니, 2022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 참석

▲사진=샤넬


샤넬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에피메르에서 지난 5일(현지 시간) 열린 샤넬 2022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앰배서더 제니와 릴리-로즈-뎁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와 비누드가 나서 제니, 릴리-로즈 뎁, 알마 조도로브스키를 비롯한 다섯 명의 셀러브리티가 카메라를 손에 들고 같은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을 각각의 영상으로 담아 쇼장을 장식했다.

▲사진=샤넬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수많은 추억을 연상시키는 마법과도 같은 대상이자 섹시한 제스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 쇼장에서 모델들이 높은 런웨이를 걸을 때 터지던 플래시 소리를 무척 좋아했다"며 "그 감정을 다시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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