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강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은 2021년 세계 완경의 날(World Menopause Day)을 맞아 ‘리뉴 마이 라이프(Renew My Lif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완경의 날은 10월 18일로, 여성으로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완경의 의미를 기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폐경학회와 WHO가 협력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갱년기와 완경에 대한 건강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인생의 도약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로얄 캐네디언은 완경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리뉴 마이 라이프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완경의 날 기념 파이토젠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캠페인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와 딸들이 출연해 초경과 완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엄마들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하는 반전과 감동의 코드가 녹아있다.
여기에 세계 완경의 날을 맞아 특별 제작된 바이올렛 박스에는 메인 제품인 여성 호르몬 밸런서 '파이토젠'을 비롯해 다용도 에코 파우치와 완경을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 등이 풍성하게 들어 있다. 또 전 용량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완경의 날 기념 바이올렛 박스 수익금의 일부는 여성 질환 관련 연구기관과 협회에 기부된다.
로얄 캐네디언의 세계 완경의 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영상, 바이올렛 박스는 캐나다 공식 사이트 및 로얄 캐네디언 직영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얄 캐네디언 관계자는 “파이토젠은 매년 여성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엄마, 파트너, 친구, 동료 등 우리 주변의 갱년기 여성들을 위로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