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프리미엄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출시

통새우·고기·두부 고스펙 원재료 담아

풀무원은 세모 모양의 프리미엄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대표 김진홍)은 ‘얇은피 꽉찬속 만두’의 후속작으로 풍부한 속 재료를 0.7㎜의 얇은 만두피로 감싼 세모 모양의 프리미엄 냉동만두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세모 얄피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모 얄피만두는 0.7㎜의 얇은 만두피에 풍부한 주재료를 넣어 만든 만두소가 들어간 맛있는 프리미엄 만두다. 전문점 스타일의 고급만두 같은 비주얼에 주재료의 진한 맛을 다용도 조리로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모얄피만두는 풀무원이 얇은 피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얄피만두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 모양에서 벗어나 세모 형태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백화점 식품 전문관에서나 볼 수 있던 프리미엄 세모만두를 친숙하게 냉동만두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육즙고기, 탱글새우, 두부김치 3종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했다. 3종 모두 제품 성분과 함량 등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 트렌드 ‘푸스펙(food+spec)’을 반영해 고스펙 원재료를 담았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육즙고기’(400gX2, 8480원)는 만두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기만두를 좀 더 고급스러운 맛으로 표현했다. 돼지고기 함량이 40.7%로 한입을 깨물었을 때 입안 가득 차는 육즙이 일품이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탱글새우’(480g, 8480원)는 갈지 않은 통새우가 입안에서 터져 먹는 즐거움을 높였다.  프리미엄 소재인 새우를 아낌없이 넣었다.

‘얇은피 꽉찬 세모만두 두부김치’(360gX2/8480원)는 풀무원의 첫 식물성 지향(Plant Forward Foods) 만두로 메인 재료는 두부를 선택했다. 젓갈을 넣지 않은 김치로 감칠맛 가득한 볶음김치의 맛을 구현했고 여기에 두부를 넣어 채식을 지향하는 이들까지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2019년 냉동만두계에 혁신을 일으키며 신선한 충격을 줬던 얄피만두는 이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냉동만두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3월 출시 이후 2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0만 봉지를 달성했고 누적 매출은 올해 7월 2000억 원을 넘어섰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달 얄피만두를 큼직한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돋보이도록 리뉴얼하면서 맛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