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참(떡볶이 참잘하는집)은 6일까지 열리는 '제6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떡참은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로, 기영에프앤비가 찜닭 브랜드인 '두찜(두마리 찜닭)'에 이어 출시한 두 번째 브랜드다.
떡참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신메뉴 트러플크림떡볶이, 불마왕떡볶이, 대빵징어 등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엠넷(Mnet)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감리비 등 창업에 들어가는 6가지 창업 비용을 받지 않는 가맹점주 친화적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도 떡참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6가지 창업 비용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떡참 관계자는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만큼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텍 창업박람회에서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참은 가맹 사업 시작 10개월만에 300호점 개점이 임박했으며, 미국 시카고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