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시스템 개발업체 위니텍(대표 추교관)은 오는 11월 26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스마트 안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학습용 데이터는 다중밀집시설 및 주거시설 화재안전 데이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위니텍이 선정된데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안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스마트 안전 해커톤 대회는 다중밀집시설 및 주거시설 화재 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AI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및 응용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향한 데이터 구축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24일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제출하고 26일 온라인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AI 학습용 데이터 기반 AI 모델 및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미취업자 및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톤 대상 100만 원, 데이터톤 대상 15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