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컴퍼니는 배달 및 테이크아웃 전문카페 ‘카페인중독’의 주문량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페인중독에 따르면 배달앱의 주문량 분석을 마친 결과, 주문수가 2020년 10월 2964건에서 2021년 10월 4356건으로 총 1392건이 증가해 47%가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주문 상승을 견인한 대표메뉴는 ‘수제 생크림 와플’이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아침마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구운 와플에 직접 개발한 수제 생크림을 얹은 메뉴로 신규주문율은 물론 재주문률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매출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달 월매출 순위 1위인 신림 본점이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페인중독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매 월 매출 상위 가맹점의 월 매출을 공개하고 있어 기존 ‘카페인중독’ 매장들의 매출규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