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무진동 설계로 층간 소음 부담을 덜어낸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의 1월(1일~13일) 출고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척추 의료가전 성장에 힘입어 홈 헬스케어 제품 출고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출고 대수 주요 증가 요인으로 무진동·저소음 설계로 파악하고 있다”며 “세라젬 V6 등 척추 의료가전의 경우 누워있는 사용자의 척추포인트를 눌려주며 집중 온열과 지압마사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시된 세라젬 V6는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위 관계자는 “아파트 등 다층 건물로 이뤄진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층간 소음 등을 고려해 홈 헬스케어 가전으로 세라젬 V6를 선택하는 고객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통해 소음 등 다양한 사용성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