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랄라라 오비베어(이하 오비베어)는 문경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개점한 하남미사점 이후 일주일만의 추가 가맹점 사례이다.
오비베어는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우승팀 오비 베어스(OB BEARS)와 함께 태어났다. 최근에는 신나는 음악과 다양하고 화려한 조명 등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맥주 전문점으로써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아울러 가맹본부의 독자적인 주류 공급 인프라로 오비라거 병맥주 세트 판매가격 경쟁력을 갖췄는가 하면 '푸드테크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호프집이나 맥주집 창업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에게 상권 및 매장환경에 따라서 무이자 대출 1억 원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